사람은 무언가를 섭취했을 때 영양분을 흡수하기 위해서 소화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때 소화에 많은 도움을 주는 영양소가 섬유질입니다. 소화력 증진 외에도 섬유질은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포만감을 오래 지속할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에 당뇨병 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혈당을 조절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요.
섬유질의 권장 섭취량은 하루 20~25g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권장량을 채우지 못해 영양상의 장점을 누리지 못하고는 하는데요. 오늘은 일상생활 속에서 접하기 쉬운 섬유질이 풍부한 식재료 여섯 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사과
사과는 섬유질의 가장 기본적인 공급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섬유질이 3g 이상이면 좋은 음식으로 평하고는 하는데요. 사과는 4g의 섬유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하나의 사과를 먹는 것은 하루 권장 섬유질을 얻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빈다.
2. 견과류
사람들은 섬유질을 많이 가지고 있는 음식으로 채소와 과일만을 떠올리고는 합니다. 하지만 의외로 견과류도 못지 않도록 섬유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몬드 4분의 1컵에는 4g의 섬유질이 들어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견과류가 종류에 따라 제각기 다른 영양분을 가지고 있는 만큼, 하나만 고집하지 말고 여러 종류를 같이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3. 완두콩
완두콩은 섬유질 저장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삶은 완두콩 한 컵에는 4g의 섬유질이 들어있습니다.
4. 치아씨드
치아씨드는 수용성과 불용성 섬유질을 함께 가지고 있는 훌륭한 섬유질 공급원입니다. 치아씨드 1티스푼에는 무려 6g의 섬유질이 들어있는데요. 음료에 30분 정도 불려서 섭취하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또는 요구르트, 오트밀, 밥, 샐러드 등에 섞어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 양파
중간 사이즈의 양파에는 2g의 섬유질이 들어있습니다. 양은 다른 식재료에 비해 많지 않지만, 좋은 섬유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권유드리고 있습니다. 양파에 들어있는 다당류인 이눌린은 수용성 섬유질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아스파라거스나 파 등의 식재료가 있습니다.
6. 키위
달콤새콤한 키위에는 2g의 섬유질이 들어있습니다. 간식으로 섭취하기 좋은 키위를 통해서 하루에 필요한 섬유질의 양을 채울 수 있습니다. 딸기류도 도움이 되는데요. 라즈베리의 경우 한 컵에 8g의 섬유질이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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