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계의 보석이라고 불리는 체리의 효능과 부작용

새빨간 체리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과일입니다. 보석의 왕이 다이아몬드라면, 과일계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 체리는 어쩌면 과일의 왕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맛도 있지만 건강에도 정말 좋은 과일인 체리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체리에 대해서
2. 체리의 효능은
3. 체리의 부작용은

 

1. 체리에 대해서

체리는 크게 달달한 맛이 나는 체리와 신맛이 강한 체리로 분류가 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전자의 체리를 주로 재배하고 있습니다. 체리를 수확하는 시기는 지방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5월 말부터 수확이 가능합니다.

체리는 종류가 다양하지만 모두 영양소가 높고 비타민과 미네랄 그리고 섬유질이 가득 함유되어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빨간 색깔때문에 보석같다는 말을 자주 듣는 체리에 들어있는 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칼륨과 안토시아닌, 엘라그산과 퀘르세틴, 베릴릴, 멜라토닌, 이부프로펜 그리고 비타민입니다.


2. 체리의 효능은

체리 속에 들어있는 칼륨 성분은 우리 몸 속에 들어있는 나트륨을 배출해주는데요. 그래서 고혈압이 낮아지고 맥박이 안정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혈관을 건강하게 해주는 데에도 도움이 되기 대문에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을 크게 낮춰주는 데에도 좋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체리는 동맥경화, 뇌졸중 그리고 고혈압, 심근경색을 예방해줍니다. 또한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성분이 많아 불면증을 해소하고자 할 때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이외에도 스트레스 해소와 항암 효과, 안티에이징 효과, 염증관리와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가 좋은 과일이 체리입니다.


3. 체리의 부작용은

정말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체리이지만 부작용도 물론 존재합니다. 많이 먹을 경우에는 설사 또는 복통에 시달릴 수 있으며, 두통 증세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산도가 높기 때문에 속이 쓰릴 수도 있으니 지나친 양을 섭취하는 것은 지양해야만 합니다.

또한 고혈압 약을 복용하고 있거나 저혈당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체리는 소량 섭취하거나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무리 좋은 과일이라고 하더라도 사람에 따라서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자신의 체질을 체크하고, 적정량을 섭취하도록 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