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모든 직장인들이 사랑하는 음료는 다름아닌 커피입니다. 졸음을 방지해주고 활력을 더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적정량의 커피 복용은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긴 하지만, 과도하게 마셔 하루 권장 카페인을 넘어가버릴 경우에는 불면증 또는 심장 두근거림 등등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
카페인이 들어있는 에너지 드링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루 카페인 섭취 권장량을 살펴보면 성인 기준 400mg, 청소년 기준 125mg인데요. 계속되는 과다 카페인 섭취의 부작용! 그만하고 싶어도 매일같이 돌아오는 아침에 섭취하지 않으면 도저히 일할 기력이 나지 않아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준비해보았습니다. 카페인 없이도 일상생활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 가벼운 신체 활동
가만히 앉거나 누워있는 것보다 움직이는게 활력 충전의 방법이라는 건 모르는 분들이 없을 거에요. 직접 피티를 끊고 체육관에 등록하는 등, 각잡고 운동하지 않더라도 하루에 몇 분씩 가벼운 산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운동이 싫다면 나만의 미니 정원을 꾸며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직접 흙을 만지며 식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은 스트레스 감소와 에너지 충전에 큰 도움이 됩니다.
두 번째, 민트 껌 씹기
치아를 움직여 껌을 씹는 활동은 활력을 불어넣는 방법입니다. 껌을 씹으면 입냄새를 제거하는 효과는 물론이고, 심장 박동 수가 증가해 뇌로 흐르는 혈액의 양이 많아지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그만큼 자율신경계가 자극되어 행동이 민첩해지게 됩니다. 수많은 종류의 껌 중 민트향을 고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민트는 인체의 신경섬유를 자극하는데요, 그래서 차가운 물로 세수를 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정제되지 않은 곡물 섭취
흰 쌀과 흰 밀가루는 사실 외피를 벗겨내는 도정 과정을 통해서 가공된 곡물이라는거, 다들 알고 계시죠? 가공 공물은 잠시 동안에는 기운을 북돋아주지만, 금세 나태하게 돌아가버리는 작용을 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오히려 정제되지 않은 거친 곡물은 진짜 에너지로 변환되어 활기를 더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에는 세토로닌 분비가 촉진되어 나른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적당히 먹을 수 있도록 주의해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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