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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끄적

암 위험을 낮춰주는 식품 7가지

by $*^{}^$ 2022.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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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도 현대인의 사망 원인 중 1위는 암입니다. 작년 사망자를 바탕으로 조사한 사망 원인 중 암이 무려 26퍼센트나 차지했다고 하는데요.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해서 완전히 치료가 불가능한 불치병은 아니게 되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을 사망으로 몰고가는 공포의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만큼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 일상생활 속에서도 많은 노력을 해야만 합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매일 섭취하는 음식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그렇다면 암의 위험성을 낮추어주는 식재료는 무엇이 있을까요? 오늘은 과학적으로 검증된 항암 효과가 있는 식품 일곱 가지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 사과

사과 속에는 폴리페놀이라는 항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18년에 공개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과 속 플로레틴은 정상 세포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지만, 유방암 세포의 성장을 획기적으로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2. 십자화과 채소 (브로콜리/콜리플라워/케일 등)

십자화과 채소는 각종 유익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항암 특성을 가진 설포라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설포라판이 암세포 성장을 현저하게 억제하고, 특히 대장암 세포의 사멸을 촉진한다고 하는데요. 이외에도 암 발생과 관련있는 효소, 히스톤 디아세틸라제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3. 베리류 (블루베리/크랜베리 등)

베리류에는 항산화 특성이 있어 많은 과학자들이 집중해왔는데요. 한 연구에서는 베리류 속 안토시아닌이 대장암의 생체 지표를 낮춰준다는 것을 발견해냈다고 합니다. 또한 베리류의 항염증효과가 유방암 종양의 성장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하네요.

4. 생선 (연어/고등어/멸치 등)

기름기가 가득 담긴 생선을 자주 섭취한 사람들은 적게 먹는 사람들과 비교해보았을 때, 대장암에 걸릴 위험도가 50퍼센트 이상 낮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고 합니다. 전립선암의 위험까지 현저히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5. 당근

당근 속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토닌은 면역 체계를 지탱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유방암과 전립선, 전립샘암의 위험을 낮출 뿐만 아니라 위암에 걸릴 위험도까지 낮춰준다고 해요.

6. 콩 (콩/완두콩/렌틸콩 등)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콩을 많이 섭취하면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콩 섬유질을 풍부하게 섭취한 사람은 하루 섬유질 섭취량을 충족하지 못한 사람에 비해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도 20퍼센트나 낮다고 해요.

7. 호두

미국의 암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모든 견과류는 대체로 암을 예방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호두에 대한 연구 결과가 많은데요. 호두 속 페던클라진이라는 물질은 신체에 들어갔을 때 우롤리틴으로 대사되는데요. 이는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결합해 유방암을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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