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페로니가 바삭한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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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피자 취향은 페페로니 피자에
치즈랑 페페로니 토핑 추가해서 먹는 걸 가장 좋아하는데요
얼마 전 청주 율량동 2지구에
시카고 피자라는데를 다녀왔어요
기존 피자 레스토랑과는 좀 색다는 펍느낌에
술이 한잔 땡기는 피자집이였어요

쓰댕접시 / 가보시면 알겠지만 이곳 분위기와 잘어울려요​

저 계란과자 어렸을때부터 닭다리과자랑
계란과자 엄청 좋아했는데요 계속 줒어먹죠 저거 ㅋ​​

파마산이랑 / 핫소스는 첨보는 제품이네요
핫소스 맛이 타바스코 보다는 조금 더 달달한데
덜맵고 시큼하고 톡쏘는 맛도 좀 덜하거라구요
나쁘진 않았어요
​

저는 항상 쟁반 한켠에 핫소스와 파마산가루로
저만의 소스를 제작해요 ㅋㅋ​

이 곳 벽면에 저렇게 빔프로젝트로 대형 화면해놔서
나중에 스포츠경기 볼 때
술한잔하면서 보면 좋을 듯하네요​

남자 둘이서 피자양이 좀 적은 듯해서 시켜먹은
닭봉과 닭윙 오븐 구이
뭐 특별한건 없지만 닭느님이 맛이없을 순 없겠죠?
ㅋㅋㅋ
간이 생각 보다 쎄요 ​

한가지 웃겼던건 가게 의자가 모두 아래 사진처럼
짝짝이로 인테리어 돼있더라구요
어디 앉아야될지 고민하게 될꺼에요​

젤 중요한걸 않적었네요
가장 맘에 들었던게 바삭한 페페로니 ㅠㅠ
피자치즈에 들어가 젖어있는 페페로니가 아닌
바삭하게 구워지 소시지 ㅎㅎ
완전 굿이에요 ~